B급 영화 中 최악?
- 별점: ★☆☆☆☆
좀비캠프(The Clearing, 2020)
영화 좀비캠프는 2020년 9월에 개봉한 영화로 데이비드 마탈론이 감독이다. 포스터를 보고 굉장히 설레는 마음으로 영화를 시청하였다. 기대감에 잔뜩 부푼 채 영화를 봤지만 별로다. 한국이 제작한 좀비영화 #살아있다, 부산행 등등 영화들보다 못하다는 느낌이다. 캠핑장에서 좀비를 만났다는 설정은 재밌었지만 그게 끝이다. 캠핑카만 떡하니 있고 모든 게 전부 어설펐다. 이 영화를 시청한 다른 분들의 관람평도 별 5개 중 1개를 주기도 아깝다는 평이 다수를 이루었다. 그래도 줄거리 요약은 해보겠다.
줄거리 요약
- 캠핑을 떠난 부녀
주연 톰은 자신의 딸 미라와 어젯밤 야생에서 생존방법을 터득해야 진정한 스카우트 대원이라는 톰과 그저 자신이 하고 싶고 재밌어하는 것을 배워도 스카우트 대원이라고 할 수 있다는 미라의 의견 대립 끝에 서로 감정이 상한다.
톰의 아내는 톰에게 그러지 말고 내일 둘이 캠핑을 다녀오라고 한다. 친구와 약속을 잡았던 톰은 안된다고 했지만 아내의 강한 어투에 결국 딸과 캠핑을 가기로 한다. 하지만 딸 미라도 달갑지 않다. 아빠 톰과 캠핑을 가는 내내 휴대폰만 하고 캠핑장에 도착해서도 폰만 하며 즐기지 않는다. 이에 톰은 몇 번을 참다가 폭발하며 다시금 미라와 대립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캠핑에 재미를 느껴가는 미라와 어린 딸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내게 되는 톰.
- 사라진 딸 미라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린 다음날 톰은 잠에서 일어난다. 근데 옆에서 자고 있던 딸 미라가 사라졌다. 딸을 찾기 위해 밖으로 나온 톰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한다. 주변에 캠핑을 하던 사람들이 모두 좀비가 되어 있었던 것. 그들에게 쫓겨 톰은 다시금 캠핑카로 돌아오고 딸을 찾기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 딸을 찾기 위한 사투
톰은 무기를 들고 밖으로 나가 저항해 보지만 좀비 수가 너무 많아 되돌아온다. 구조를 요청할 무전기는 말을 듣지 않고 좀비들의 습격은 날이 지날수록 강해진다. 창문이 깨지고 캠핑카 지붕으로 올라오고 한순간도 편하게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된다. 좀비가 들고 있는 딸의 옷을 보고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할 때 저 멀리 딸이 보인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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