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drama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2017) : 조선 최초 과학수사

by Leecheongu 2025. 3. 29.
728x90
반응형

임금님의 사건수첩

The King's Case Note, 2017


■ 영화 소개

모든 사건은 직접 파헤쳐야

직성이 풀리는 총명한 왕 ‘예종’.

 

그를 보좌하기 위해 학식,

가문, 외모(?)는 물론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재주까지

겸비한 신입사관 ‘이서’가 임명된다.

 

하지만 의욕과 달리 어리바리한

행동을 일삼던 '이서'는

예종의 따가운 눈총을 한 몸에

받으며 고된 궁궐 생활을 시작한다.

 

때마침 한양에 괴이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예종'은 모든 소문과

사건이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다.

 

'예종'과 '이서'는 모든 과학적 지식과

견문을 총동원, 괴소문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데…!

 

사건 쫓는 임금 X 임금 쫓는 신입사관

유쾌한 과학수사가 시작된다!


주요 등장인물


■ 예종

(배우 이선균)

뛰어난 두뇌와 추리력으로

무엇이든 직접 해결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조선의 왕.

 

게다가 조선 제일의 검이라

불릴 만큼 뛰어난 무술 실력.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능력자가 낮에는 임금으로,

밤에는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관으로 활동한다.

 

조선 시대에도 과학적인

근거들로 사건을 수사하며

실체를 밝혀내는 인물이다.


■ 윤이서

(배우 안재홍)

한 번 본것은 절대 잊지 않는

비상한 능력을 겸비한 사관.

 

이 능력을 바탕으로 장원급제해

임금을 모시는 사관으로

임명되면서 일이 꼬인다.

 

평범한 임금이 아닌 수사관인

임금을 부실한 체력이지만

충실하게 쫒아다니는 충신.


대중평가


■ 이야기 전개, 아쉬움

이야기 전개가 산만하고, 등장인물들의 설정이나 행동 개연성이 허술하다는 평가.

대표적으로 '윤이서'의 기억력이 초반에 잠깐 나오고 이후에는 거의 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 개인적인 평가

전개가 산만하다는 것은 공감하지 못하고, '윤이서'의 기억력에 초점이 전혀 없는 것은 아쉽긴 하다.

그럴 거면 타임머신을 타듯 돌아가 기억해 내는 장면이 필요했나 싶기도 하고,

장영실 후손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데, 기억나는 장면이 '예종'과 '윤이서'를 가두고 폭탄에 불을 붙인 것뿐이다.

 

반면에 배우 이선균과 안재홍의 케미가 너무도 돋보였던 영화.

두 사람은 진지할 때는 진지하고 웃길 때는 웃겨주면서도 사건의 실체를 궁금하게 만드는 연기 호흡으로 영화가 전혀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다.


출처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나무위키 참고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공식 예고편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공식 포토 일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