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계시록(2025) : 잘못된 믿음, 광기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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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 영화 소개

신의 계시를 받았다.
잘못된 믿음을 계시라 생각하며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려는 목사.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끔찍한 사건을 겪은 이후 결국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형사.
그럼에도 끈질기게 범인을 쫒는다.

어두운 현실 속에서 각자가
믿는 것을 따르는 자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난다.

주요 등장인물

■ 성민찬

(배우 류준열)

곧 무너질 것 같은 건물에서
개척 사명을 받고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목사.

선교 활동을 하고 있던 어느 날,
처음 보는 남성이 교회를 왔다.
그는 유괴 전과자.

평소와 다름없이 선교활동을 하던
어느날 자신의 아들을 어떤
남성이 데려갔다는 아내의 전화.
그때부터 시작된 잘못된 믿음.

모든 것을 신의 계시라 여기며
자신의 아들을 유괴한 범인을
단죄하려 행동하기 시작한다.

■ 이연희

(배우 신현빈)

경기무산중부경찰서 강력계 형사.
과거 끔찍한 범죄로 죽음을 택한
자신의 여동생의 환영이 매일
나타나며 자신을 괴롭힌다.

자신의 여동생을 그렇게 만든
유괴범을 매일 감시하던 중
수상한 목사의 행동을 의심한다.

영화 평가

■ 배우 류준열의 연기력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목사인 성민찬역을 맡은 배우 류준열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은 이견이 없었다.

■ 스토리 전개 호불호

스토리의 개연성이 좋았다는 평가와 후반부에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갈린다. 소재 자체는 민감할 수 있으나 신선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 개인적인 평가

개봉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일까 평가가 대체로 비슷하다.

류준열 씨의 연기에 대한 칭찬에는 공감한다. 러닝타임 내내 표정, 대사 등에서 몰입을 시켜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중반까지는 나쁘지 않았는데 불사신같은 유괴범 설정은 다소 몰입을 방해했던 것 같다.

출처
영화 '계시록' 나무위키 일부
영화 '계시록' 스틸컷 및 예고편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