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기완 My Name is Loh Kiwan,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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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소개

■ 시놉시스

“이 땅이 어떤 지옥이라도

죽지 않고 살아내겠다는 다짐

하나로 예까지 왔습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인간답게

살고 싶은 ‘로기완’은

홀로 낯선 땅 벨기에로 향한다.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그에게 세상은

여전히 혹독하고 차갑다.

그런 ‘기완’ 앞에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채 방황하는 ‘마리’가 나타난다.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은

어딘가 닮아있는 서로를 발견하고,

점점 이끌리기 시작하는데...

예고편

주요 등장인물

■ 로기완

(배우 송중기)

삶의 마지막 희망을 안고

가진 것 하나 없이 머나먼 유럽의

낯선 땅 벨기에로 온 '기완'.

유일한 희망인 난민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 마리

(배우 최성은)

삶의 이유를 잃어버린 한국인.

아버지에 대한 배신감으로

인생의 나락을 걷고 있는 그녀는

비밀리에 운영되는 언더 사격선수.

삶의 희망을 찾기 위해

낯선 땅에 온 '기완'과 악연으로

얽힌 이후 그녀는 서서히 달라진다..

영화 후기

■ 대중들의 후기

메인 예고편에서는 탈북자의 처절한 삶을 이야기할 것처럼 해놓고 막상 뜯어보니 탈북자의 삶보다는 멜로가 중점이라는 비판적인 후기, 초반부에는 배우 송중기의 연기로 몰입감을 충분히 잘 주었으나 중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가 산으로 간다는 후기가 많았다.

■ 개인적 후기

탈북자에게 '난민'이라는 지위가 얼마나 중요한지 좀 더 깊게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마리에 대한 배경도 너무 얕은 느낌이고 지하에서 갑자기 사격 대결을 하는 등의 전개는 생뚱맞은 느낌이 있다. 집안이 못 사는 것도 아니라 공감과 몰입을 주는 설정은 아닌 것 같다.

출처

영화 '로기완' 나무위키 참고

영화 '로기완' 메인 예고편 링크

영화 '로기완' 공식 포토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