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 우리 아파트만 살아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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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예고편

"아파트는 주민의 것"

어느날 갑자기 온 세상이 무너져 내렸다.

지진 비슷한 대재앙 앞에 인류가 얼마나 나약한 존재인지 다시금 느끼게 해줄 만큼의 파괴력.

하루 아침에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그곳에서 단 하나의 아파트만이 번듯하게 살아 남았다.

바로 황궁 아파트.

번듯한 아파트를 보고 생존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자신들의 아파트를 잃을까 위협을 느끼는 입주민들, 그들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기 시작하고

아파트 입주민들끼리 조직을 결성해 몇가지 규칙을 세우기 시작한다. 아파트에서 나가면 죽는 것과 다름없다.

규칙을 따르든가 싫으면 아파트를 나가야 한다.

황궁아파트 103동 902호에 거주하는 김영탁.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위기에 처한 황궁아파트 임시 주민 대표가 된다.

외부인으로부터 황궁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캐릭터로 외부인 색출 및 퇴출, 방범대 활동, 외부 식자재 수집 등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한다.

황궁아파트 103동 602호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행정학을 전공한 공무원이다.

대학생 시절 소개팅으로 만난 아내 명화가 있으며 재난 발생 이후 그는 황궁아파트의 방범대 반장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는다.

황궁아파트 103동 602호에 거주하는 김민성의 아내.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인간미와 강인함을 가졌으며, 끝까지 인류애를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배우 엄태구의 친형이다.

형에게도움을 주고 싶어서 였을까, 배우 엄태구도 해당 영화에 출연하지만 비중은 그리 크게 차지하지 않았고 중요하지도 않은 인물 정도의 역만 맡았다.

작품 수가 많거나 흥행작이 있는 감독은 아니지만 섬세한 연출력과 뛰어난 영상미가 돋보이는 감독이라는 평가.

'콘크리트 유토피아'라는 작품을 통해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을 최근 수상했다.

작중 주요 장소인 황궁아파트 103동은 촬영을 위해 만들어진 세트장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자주 보이는 외관이나 위치 등은 서울 중구 다산로 32 남산타운아파트를 참고한 것으로 추측된다.

출처

콘크리트 유토피아 - 나무위키

다음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정보

넷플릭스 콘크리트 유토피아 예고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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