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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drama

[드라마] 멜로무비 : 정주행하자. 멜로 장르

by Leecheongu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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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무비

2025.02.14 공개


"영화에만 빠져 살던 그가 까칠한 영화감독
지망생에게 빠져버린다.

설렘 가득했던 시작과 꿈처럼 스친 만남,
그리고 갑작스러운 이별의 순간.

시간이 흘러 우연히 만난 둘
새로운 사랑은 피어날까."


넷플릭스 공식 순위

(참고용)


첫 공개 이후 대략 2주 간의 국내 성적은 나쁘지 않으나 글로벌 성적은 아직 개봉이 되지 않았는지 아쉽지만
본 드라마를 시청한 입장에서 더 좋아질 수 있다.


등장인물


고겸(배우 최우식)

어렸을 때부터 세상에 있는 모든 영화를
다 보는 것이 꿈이었던 남자.

형이 일을 나가면 혼자 비디오 영화를 봤고,
그때부터 영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갖는다.

영화를 향한 사랑으로 배우에 도전하게 되고
오디션 현장에서 우연히 그녀를 만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을 듣는 순간
그는 인생의 또 다른 영화를 발견하게 된다.


김무비(배우 박보영)

늘 자신의 이름 때문에 어린 시절
아버지와 불화를 달고 살았던 그녀.

영화 따위를 위해 인생을 걸었던 아버지가
얼마나 한심한 지 보여주고 싶어 영화계에 발을 딛는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자신을 귀찮게하는 사람이 생겼다.
밀어내기만 하던 그녀가 점차 마음의 문을 열게 되지만 어느 날 그는 사라져 버린다.


홍시준(배우 이준영)

작곡가로 성공하는 삶을 꿈꾸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
자신의 불행한 삶을 그나마 버티게 해 준 것은 학창 시절부터 믿고 곁에서 함께해 준 연인 손주아.
그런 그녀가 7주년이 되던 날 이별을 전한다.
5년이 지나 다시 만난 둘의 또 다른 영화가 시작된다.


손주아(배우 전소니)

학창 시절부터 서로에게 의지하며 그의 음악을 듣고 자신만의 글을 쓰는 미래를 꿈꾼 그녀.

그러나 7주년이 되던 날 어떠한 이유인지
그에게 이별을 고한다.

그로부터 5년 후 원하던 시나리오 작가가 된
그녀는 옛 연인이었던 그를 다시 찾아간다.


대중 평가


긍정적 평가

남녀간 사랑뿐 아니라 형제, 가족애 등 살아가는 삶에서 사랑으로 표현되는 감정을 풀어낸 이야기.

이나은 작가만의 감정선이 느껴지고 전작&히트작인 [그해 우리는]과 유사하다는 평가.

고겸과 고준 형제의 이야기는 상실을 경험한 이들은 공감할 수 밖에 없었고

이것이 다른 아쉬운 부분들을 커버한다. 특히 7화에서 눈물을 흘렸고

고겸의 형 고준 역할을 맡은 배우 김재욱의 연기가 훌륭하다는 평가.

전개가 다소 지루하다 느껴지지만 드라마 소재가 너무 좋았다는 평가.

카메라 워크, 연출 등 집중을 흐트릴 만한 순간이 한 번도 없었다는 평가.

고겸&김무비보다 홍시준&손주아 커플에 눈길이 더 가고 현실적이었다는 평가.

 

부정적 평가

대체적으로 재미없다는 평가.

여러가지를 보여주려니 깊게 들어가지 않고 겉도는 감정선에 산만하기만 하다는 평가.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함에도 몰입이 되지 않는 비현실적 설정이 있다는 평가.

만남의 시작부터 이별, 재만남까지 과정이 너무 가볍게 설정되었다는 평가.


곁에 있던 사람이 떠나면 남는 것은 남겨진 자들의 고통.
충분히 아파하고 정리할 혼자만의 시간과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같이 필요하다.


※ 참고한 문서 및 사이트
Netflx 멜로무비 공식홈https://www.netflix.com/kr/title/81720593
멜로무비 나무위키https://namu.wiki/w/%EB%A9%9C%EB%A1%9C%EB%AC%B4%EB%B9%84
tmdb 영화 스틸컷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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