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괴기맨숀 : 디 오리지널, 공포,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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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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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기맨숀 : 디 오리지널

이 영화는 2021년에 개봉한 영화로 <괴기맨숀>이 있고,.OTT플랫폼 웨이브에서는 에피소드별로 시청할 수 있는 <괴기맨숀 : 디 오리지널>이라는 이름의 드라마가 있다.

내용은 큰 차이는 없지만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은 에피소드가 드라마에서는 추가된 것이 있다고 한다.
 
각 에피소드는 광림맨숀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이 겪은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서로 분리되어 있지만, 또 중복된 장면에서 각자의 시선으로 재이야기 해주어 연결되어 있기도 하다.

조바른 감독의 첫 공포 영화 및 드라마임과 동시에 배우자인 배우 김보라를 만난 영화 및 드라마이기도 하다. <괴기맨숀 : 디 오리지널>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총 두 쌍의 커플이 탄생하였는데, 그중 한 커플이 감독 조바른&배우 김보라, 다른 한 커플은 배우 이동하&박소진 커플이다. 각각 23년, 24년 결혼까지 골인하였다.
 
줄거리를 대략 적자면 공포를 소재로 웹툰을 그리는 남자 주인공 지우는 아이디어를 얻을 목적으로 무서운 소문이 돌고 있는 광림멘숀이라는 허름한 아파트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한 중년의 남자 관리인을 만나게 되는데, 한 눈에 봐도 그곳에서 오래 근무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렇게 두 사람은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데 관리인의 입에서는 도무지 현실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기이한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깊이 빠져드는 지우는 본인의 웹툰을 위해 더욱 집착하게 되며 사건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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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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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 역 (배우 성준)

 

♧ 관리인 역(배우 김홍파)

 

♧ 다혜 역(배우 김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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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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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ENA DRAMA 공식 유튜브 채널

자료출처 : ENA DRAMA 공식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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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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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현시민아파트

드라마에서 주로 촬영되고 배경이 되었던 광림맨숀이라는 이름의 허름한 아파트는 회현시민아파트였다.

1968년 서울 남산 근처에 지어진 아파트인 회현제1시민아파트를 이어 1970년 5월에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이다. 그 당시에는 연예인들도 살 정도로 잘 나가던 아파트였으나 주변 개발 등의 이유로 노후화되어 90년대 이후로는 흉물로 취급되고 있는 듯 하다.
 
고층의 시민들이 잘 다닐 수 있도록 구름다리를 설치했는데, 일반 건축물에 구름다리가 적용된 최초의 사례라고 한다. 또 놀라운 점은 요즘 아파트와 다르게 70년대에 지어졌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 안타깝게도 보존하자는 의견도 다수 있었으나 철거가 확정되어 2026년 철거가 시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방영되고 있는 '협상의 기술'에서도 해당 촬영지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