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에서 무수한 경험을 쌓은 외과
전문의가 한국에 돌아온다.
뛰어난 실력으로 거침없이 돌진하는
그의 목표는 중증외상센터 건설.
그러나 환자를 살릴수록
적자가 쌓이는 눈엣가시
대학병원 중증외상팀.
그로 인해 유명무실해진
중증외상팀을 실제로 환자를
살리는 외상센터로 만들어가는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
■ 백강혁
(배우 주지훈)
한국대학병원 외상외과장&중증외상센터장.
실력, 돈, 사명감도 있지만
싸가지가 없는 천재 외과의사.
다소 거친 표현으로 상대방 감정을
상하게 하지만 환자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살려내려는
쉽게 볼 수 없는 천재 의사.
다소 겁이 없고 위급상황에서도
초인적인 판단과 능력으로
신들린 스킬을 발휘해 살려낸다.
과거 민간군사기업에서
의무병 에이스로 활약하며 쌓은
실력으로 한국대학병원의
중증외상팀을 살리러 돌아온다.
한국대학병원 외상외과 펠로우.
백강혁의 신들린 수술 스킬에 반해
낚여버린 외상외과의 첫 제자.
항문외과 펠로우로 지내던 중
중증외상팀으로 스카웃되었다.
허당미 넘치지만 실력만큼은
허당스럽지 않은 실력자.
백강혁을 따라 사선을 넘나드는
중증 환자들과 사투를 벌이며
점차 성장해 가는 인물이다.
한국대학병원 외상외과 간호사.
책임감도 강하고 실력도 좋은
중증외상팀 5년 차 시니어 간호사.
백강혁이 별명을 붙여 부를 만큼
당차고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친다.
현장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시
대처 능력도 뛰어난 인물이다.
백강혁이 만들 외상센터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인력이다.
기존의 정통 메디컬 드라마와는 다르게 히어로물 같은 느낌이 가미되고, 속도감 있는 전개와 재미를 선사했다는 평가.
주로 환자의 스토리를 통해 감동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주인공들에 더 집중되게 하는 전개 방식 또한 호평을 받았다.
각 캐릭터의 성장과 개성을 잘 표현했고, 배우들의 좋은 연기력도 더해져 첫 화부터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었다.
8부작으로 의학 드라마 치고 다소 짧음에도 다양한 수술 케이스와 장면을 묘사했고 그때마다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의학 용어 설명과 환자 인적사항 등을 자막으로 보여준 것도 호평이었다.
전체적으로 호평이 많은 드라마이다. 개인적으로 그 호평들에 공감한다.
기존의 메디컬 드라마는 주인공의 월등한 실력은 대체로 있다. 백강혁처럼 전사 같은 능력은 아니라 새로웠고 때문에 초반 배우 주지훈의 연기가 어색했으나 회차가 계속될수록 어색함이 사라졌다. 계속되는 새로운 환자 유형과 그것을 빠른 속도로 전개해 주는 방식이 한 몫하지 않았나 싶다.
메디컬 드라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드라마다.
출처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공식 예고편 중 일부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나무위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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